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은 유통업계가 대목 준비에 한창이다. 백화점은 미디어 파사드와 크리스마스트리 등으로 점포 내외부를 장식했다. 대형마트와 편의점은 홈파티를 즐기는 소비자를 겨냥해 식품과 장식품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 미디어 파사드는 파리 에펠탑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아름답고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별마당 도서관에 11m 규모의 골드 트리와 조명을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인 '윈터 원더랜드'를 준비했다. 더현대 5층 사운즈포레스트에 설치된 서울H빌리지는 크리스마스트리 120여그루, 11개 그랑지(곡물창고), 6천여개 조명 등으로 구성됐다.
소상공인과 노인, 외국인을 주축으로 사회연대노동조합연맹(위원장 이충재, 이하 사회연대연맹)이 출범했다. 사회연대연맹은 9월3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설립총회를 열고 규약 제정·임원 선출 등의 절차를 진행했다. 사회연대연맹 위원장에는 이충재 공무원교원위원회 위원장이, 수석부위원장은 김창일 한국외국인노조 위원장이 선출됐다. 또 부위원장으로 박근영(글로벌사회연대노조 위원장), 봉필규(한국자영업자노조 위원장), 이우건(전국공무직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사무처장에 주정호(전국우체국노동조합 위원장), 회계감사로 강세호(노인복지산업종사자노조 위원장), 정회용(한국무슬림노조 위원장) 등이 각각 선출됐다. 사회연대연맹은 운동노선으로 '사회운동적 노동조합주의'를, 운동방향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공동체운동 △생애주기 노동운동 △사회적 네트워크 노동조합 △공존공생 노사관계를 채택했다. 사회연대연맹은 이날 출범식에서 "소상공인·노인·청년·외국인 등 한국사회의 다양한 계층과 세대·단체들을 아우르는 조직으로 우선 한국노총에 직가입 형태로 가입하고, 2024년까지 10만 조직화를 목표로 뛰겠다"고 밝혔다. 이충재 사회연대연맹 위원장은 "디지털전환, 기후위기,
지난 11월 30일 생활복지플랫폼 '협동조합소스'가 자체 브랜드 플랫폼인 '에스딜닷컴'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협동조합법에 따라 만들어진 이 단체는 중간단계 없이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생활복지 플랫폼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이충재 이사장은 "생산자와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플랫폼으로 정착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소비를 통한 사회적 공헌을 지향하는 '협동조합소스'가 자체 플랫폼 ‘협동조합 소스몰’(s-deal.com)이 참여 단체 100개처 목표 달성을 눈앞에 두고 비약적인 발전을 기야하고 있다. ‘협동조합 소스몰’의 SOS란 어원은 Social Offer Solution 의 약자로서 협동조합 기본법에 의해 자주적·자립적·자치적인 협동조합 활동으로 구성원의 복리 증진과 상부상조, 공익적 사회 서비스 확충을 목표로 설립된 단체다. 협동조합 기본 법에 의해 설립된 협동조합 소스는 자주적·자립적·자치적인 협동조합 활동으로 구성원의 복리 증진과 상부상조, 공익적 사회 서비스 확충을 목표로 설립됐다. 이들은 ▶사회공헌 ▶조합원 생활복지 제공 ▶노조(단체) 회원 가입 유도 등 설립취지에 따라 단체·노조·기업 명의의 전용 플랫폼(복지몰·홈페
Z세대는 본인에게 잘 맞는 조직 문화나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찾아 나서는 데 적극적인 모습이다. Z세대 직장인의 이직률이 높아지면서 많은 기업이 이들과 일할 방법을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Z세대가 다른 세대와 비교해 일과 직업, 직장에 대해 어떠한 인식과 태도를 갖고 있는지 살펴봤다. ◇ 직장인 46.0%, “일=직장에 다니는 것” 직업을 갖거나, 직장에 다니거나,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아울러 ‘일을 한다’고 표현하곤 한다. 만 19세~59세 남녀 직장인 1100명에게 앞선 세 개념 중 ‘일’과 가장 가까운 표현을 물었을 때 일이란 ‘직장에 다니는 것(46.0%)’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Z세대 또한 ‘직장에 다니는 것(47.1%)’이라는 응답률이 가장 높았으나, Z세대는 다른 세대와는 달리 일을 ‘직업을 갖는 것(17.3%)’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비교적 낮은 편이었고, ‘업무를 하는 것(35.6%)’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높았다. ‘일’을 특정 직업에 종사하는 것보다 직장(회사)에서 맡아서 하는 일에 더 가깝게 생각하는 모습이었다. ◇ Z세대가 현재 직업을 선택한 이유… “취업하기 쉬운 분야라서(40.4%)” 현재 직업을 선택한 이
빈 살만 왕세자 방한을 계기로 한국 기업이 사우디 정부·기업·기관과 26개 프로젝트와 관련된 계약 및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총 사업 규모가 300억달러(40조원)로 추산된다. 이날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빈 살만 왕세자와 주요 기업인 차담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그룹 사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이해욱 DL(옛 대림)그룹 회장 등 국내 20대 그룹의 총수 8명이 참석했다. 1시간 30분 넘게 이뤄진 차담회에서는 총사업비 5000억달러(약 670조원) 규모의 네옴시티 사업을 중심으로 한 각종 협력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네옴시티는 사우디 북서부 홍해 안에 170㎞에 달하는 직선 도시 ‘더 라인’, 해상 산업단지 옥사곤, 산악 관광단지 트로제나 등을 건설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도시 인프라와 정보기술(IT),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광범위한 사업 기회가 열려 치열한 글로벌 수주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가 17일 서울 한남
벤처기업이 주도하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지원하는 소프트웨어(SW) 인재양성 과정인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아카데미」 ‘인재 연결(매칭) 축제(페스티벌)’이 15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첫 수료생들과 함께 진행됐다.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분야 디지털 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아카데미는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등 중소벤처기업부 유관 6개 협‧단체의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회원사를 대상으로 채용 수요를 파악한 후 직장 내 교육(OJT) 등 기업 맞춤형 훈련을 연계한 인력양성 프로그램이다.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아카데미는 대학이 배출하고 있는 소프트웨어(SW) 인력 수준이 벤처 업계 수요에 미치지 못한다는 기업들의 애로 해소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기획했다. 올해 교육생 1,600여 명을 시작으로 ’27년까지 1만 명의 청년을 훈련하고 훈련생의 최소 50% 이상을 채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열린 인재연결(매칭) 축제(페스티벌)은 그동안 훈련을 통해 길러낸 취업예정자와 수요기업을 연결하는 행사이다. 145개 벤처기업이 참여하는 채용 홍보관에서 실시간 설명회, 화상 면접이 온·현실
예비창업자들은 사업을 시작하려면 상당한 자금이 필요하고 이 자금을 확보하는 방법을 찾지 못해 애를 태우는 경우가 많다. 신용문제나 한도초과 문제로 은행에 대출 받고 싶어도 자격이 안되고 창업에 필요한 설비 등을 리스를 이용하고 싶어도 이 또한 금융거래에 속한 것이라 은행거래나 마찬가지 애로가 발생하게 된다. 금융 신용이나 한도에 상관없이 일단 무자본으로 창업설비 자금을 마련할 방법은 없을까? '비금융기업맞춤렌탈'이란 프로젝트가 큰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소자본 창업의 예시로 카페창업에 대해 알아 본다. 우리나라 성인 남녀가 하루 평균 1잔의 커피를 마신다는 통계가 알려져 있다. 또 해마다 계속 증가하는 원두커피 수입량을 보면 '커피'에 대한 니즈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카페에서 친구를 만나 반가운 대화를 나누고, 가벼운 사무도 수행하며 때로는 나만의 휴식을 취하며 즐기는 장소로 정착되고 있다. 카페가 창업 아이템으로 선호도가 높은 사실이 이해할 만도 하다. 그러나 예비창업자들은 대부분 경험이 별로 없는 초보자들이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와 체계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함께 보면 유익한 글-1 -> 비금융방식 자금조달에 획기적인 방법 카페는 커피와 함께
예비창업자들은 사업을 시작하려면 상당한 자금이 필요하고 이 자금을 확보하는 방법을 찾지 못해 애를 태우는 경우가 많다. 신용문제나 한도초과 문제로 은행에 대출 받고 싶어도 자격이 안되고 창업에 필요한 설비 등을 리스를 이용하고 싶어도 이 또한 금융거래에 속한 것이라 은행거래나 마찬가지 애로가 발생하게 된다. 금융 신용이나 한도에 상관없이 일단 무자본으로 창업설비 자금을 마련할 방법은 없을까? '비금융기업맞춤렌탈'이란 프로젝트가 큰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B2B기업렌탈은 창업 등 고객사들이 요구하는 제품을 렌탈사가 대신 일시불로 구매, 제공한후 고객님은 렌탈사에게 매달 원금분할 방식으로 구매대금을 지불하는 상생윈윈 비금융 할부상품입니다. B2B기업렌탈을 이용하면 중소기업이나 병원 등 모든 개인 사업을 창업할 때 초기 자금이 대폭 감소하여 자금의 부담을 덜고 여유자금을 확보할 수 있음으로 안정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B2B 렌탈의 특징 대출로 등재가 되지 않아 기업 및 개인 신용 하락이 없어 정부 지원 정책 자금 ( 기술, 신용 보증기금, 중진공 ) 신청 시, 불이익이 없습니다. 렌탈료 전액 비용처리 및 부채 미계상으로 재무구조 개선 효과 렌탈 할부